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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일본 로맨스 영화의 정석 엇갈리는 사랑을 겪는 학원물 영화 추천(줄거리/리뷰/다시보기)

by 티푸입니다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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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엇갈린 사랑의 로맨스 애니메이션 영화 후기

순정만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고교 1학년 '유나'는 소극적인 자신과는 달리 자신감 있는 '아카리'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아카리는 조금은 어른스러운 유나의 소꿉친구 '카즈'에게 끌리고, 유나는 아카리의 동생 '리오'를 동경하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못한다. 한편, 리오가 아카리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간직한 채 부모님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되었다는 ‘비밀’을 유나와 카즈가 알게 되면서 네 사람의 감정은 점점 더 복잡하게 얽히는데… 두근두근 엇갈린 짝사랑, 그리고 네 번의 고백 그 애를 좋아하는 너를 좋아해도 될까?
사랑, 우정의 복잡성을 담아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입니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하고 사키사카 이오 감독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이 진심 어린 영화는 네 명의 연애 스토리입니다.

사사차차

엇갈린 사랑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은 반대되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되는 두 여고생, 이치하라 유나와 야마모토 아카리로 시작됩니다. 아카리는 사랑을 회의적으로 보는 실용적인 현실주의자인 반면, 유나는 진정한 사랑을 믿는 낭만적인 몽상가입니다. 두 소녀가 그들만의 연애관 헤쳐나가면서, 그들은 서로의 사랑을 응원하게 되고 단단한 우정을 쌓아갑니다. 유나와 아카리와 함께, 영화는 또한 예기치 않은 연결을 통해 소녀들의 삶에 얽히게 되는 두 소년, 야마모토 리오와 이누이 가즈오미가 등장합니다. 4명 이서의 관계가 얽히고 4각 관계가 나타나는 등 아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유나는 아카리에게 리오를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리오는 아카리를 좋아하고 있었고 지금 상황에서 고백을 하면 거절당할 것을 알고도 유나는 용기 있게 고백을 하고 거절당합니다. 그 와중에 리오 역시 아카리에게 고백을 하고 키스하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선을 넘지 말라며 거절당합니다.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결국엔 문화제 날 왕자 코스프레를 한 리오가 유나에게 고백해 사귀게 되는 해피엔딩입니다.

불완전한 사랑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의 등장인물들이 경험하는 각자의 두려움, 불안, 욕망에 직면하면서 자신만의 개인적인 변화를 겪습니다. 유나의 낭만적인 이상주의부터 아카리의 냉정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등장인물들의 청춘 로맨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사춘기의 기복을 헤쳐나가면서 사랑, 회복력, 자신에게 충실한 것의 중요성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배웁니다. 감정의 깊이와 진정성: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를 구별 짓는 것은 미묘한 스토리텔링과 잘 개발된 캐릭터를 통해 전달되는 감정의 깊이와 진정성입니다. 이 영화는 사랑, 비통, 질투, 그리움을 포함한 인간 감정의 복잡성을 잘 담아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심리와 현재 상태를 잘 묘사하여 시청자들이 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들의 경험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짝사랑의 씁쓸한 달콤함이든, 예상치 못한 관계를 발견하는 기쁨이든, 이 영화는 솔직함과 진정성으로 감정의 모든 스펙트럼을 포착하여 학창 시절 느낄 수 있는 로맨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색감이 예쁘고 일본의 청량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보는 재미가 있었던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는 매력적인 이야기 외에도 놀라운 애니메이션과 아름다운 예술성 덕분에 눈을 위한 시각적인 향연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활기찬 색상, 유동적인 애니메이션, 그리고 세부 사항에 대한 세심한 주의는 등장인물들의 세계를 생생한 세부 사항으로 생생하게 만듭니다. 일본 시골의 그림 같은 풍경부터 도쿄의 번화한 거리까지, 각각의 장면은 주의와 정밀함으로 렌더링 되어, 영화의 시각적 아름다움은 이야기의 감정적인 영향을 강화하고, 일본 특유의 청량하고 산뜻한 색감으로 눈이 즐거운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는 매력적인 줄거리,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그리고 진심 어린 주제들로 관객들과 비평가들로부터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시청자들은 감정적인 공명,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그리고 어린 사랑과 우정의 가슴 아픈 묘사로 그 영화를 칭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원작 만화의 본질을 포착한 타카히로 미키의 연출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에게 깊이와 진실성을 가져다준 성우진의 연기를 칭찬했습니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은 사랑, 우정, 자기 발견의 복잡성을 정직과 진실성으로 탐구하는 가슴 아프고 진심 어린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매력적인 스토리 라인과 잘 개발된 캐릭터부터 놀라운 애니메이션과 감정적 깊이까지, 이 영화는 진심 어린 스토리텔링과 보편적인 주제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유나, 아카리, 리오, 카즈오미 네 사람의 청소년기 때 씁쓸한 달콤함을 감동적으로 묘사한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는 일본의 로맨스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실사화 영화가 2020년 개봉했습니다. 하마베 미나미, 키타무라 타쿠미, 후쿠모토 리코, 아카소 에이지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 출연했던 미나미와 타쿠미가 다시 이 영화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춰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OST 또한 일본 유명 밴드인 오피셜히게단디즘의 115만 킬로의 필름으로 영화뿐 아니라 음원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잔잔하기도 하고 전형적인 10대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사랑과 갈등이야기라 지루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